전월세로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대출 이자지원 대책
1.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상: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인 무주택자
주요 혜택: 연 1.8%~2.4% 금리, 최대 2억 원 (임차보증금 80% 이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청년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전세자금 대출이에요. 개인 또는 미혼일 경우 합산 소득 5천만 원,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일 경우 6천만 원 소득 및 3.61억 원 이하의 자산을 가진 무주택자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어요. 금리가 1.8~2.4%로 낮은 편이지만, 1년 미만 재직자는 2천만 원으로 제한될 수 있어요.
2 HUG 안심전세자금대출
대상: 만 19세 이상 세대주이자 무주택자 (무직자, 무소득자도 대출 가능)
주요 혜택: 연 3.8~4.4% 금리, 최대 4억 원 (임차보증금 80% 이내, 청년 및 신혼부부일 경우 90%)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전세자금대출 및 전세보증금 보호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담당해요. 전세대출금도 지원받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보증도 같이 받는 게 특징이에요. 무직자·무소득자도 대출받을 수 있고요. 금리는 은행마다 다른데요. 3.84%(기업은행)~4.47%(부산은행)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보다는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전세자금을 더 많이 빌릴 수 있어요. 수도권 지역의 7억 원 이하 주택, 수도권 외 지역은 5억 원 이하 주택 중 34세 이하 청년의 경우 임차보증금은 90%, 최대 4억 원을 받을 수 있어요.
3.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인 무주택자
주요 혜택: 연 2.0% 금리 지원, 서울시 관내의 임차보증금 7억 원 이하의 주택 대상
서울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은 서울시 거주 청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에요.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인 개인 또는 부부가 합해서 5천만 원 이하의 소득을 벌 경우 이용할 수 있어요. 대출 금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주는 게 아니라 전체 대출에서 2% 금리를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은행에서 대출받은 금리가 4.59%라고 했을 때 2.0%를 지원해주는 것이죠. 예를 들면 4.59% - 2%(서울시 금리지원) = 2.59%가 되는 거예요.
이번 시간에는 전월세로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대출 이자지원 대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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