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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

식물 기르기 효과!

by wiki-korea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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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기르기 효과!

식물 기르기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물을 재배하면 부정적인 감정은 줄어드는 대신에 활력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긴장감과 우울함, 피로감 등이 식물이 없는 실내보가 평균 22% 줄어들고 활력지수는 38% 늘어났으며 식물의 향과 색이 심리적 안정 효과를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1.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제거에 좋은 공기 정화 식물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식물은 사람이 숨을 쉬면서 내뱉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실내 유해가스 제거에 도움이 되며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식물 기르기 효과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공기 정화 식물은 실내 먼지를 20% 이상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박테리아를 5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여름철에는 공기를 시원하게 하며, 겨울철에는 공기를 따뜻하게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마음을 안정시킨다

푸른 잎을 가진 식물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좁은 실내에서는 이 효과가 더우 두드러지며,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업무와 학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식물은 관상 효과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집안을 쾌적하고 아늑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 작용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식물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매일 산책을 하고 밥을 챙겨주고 병원에 데려가야하는 반려 동물처럼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식물 기르기 효과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영역입니다.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온도 조절을 해주고 필요하다면 분갈이나 영양제도 챙겨줘야 합니다.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닿으냐에 따라 더  예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식물을 기르는 사람은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실내 습도 조절에 좋다

식물기르기 효과는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좋습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기관지의 점막이 쉽게 자극을 받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와 같은 질환을 자주 앓게 됩니다. 사람이 생활하기에 가장 좋은 습도는 35%~65%인데 난방기를 자주 사용하는 겨울철에는 35%에 못 미치는 습도로 생활할 때가 많습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증산 작용을 통해서 수분을 대기 중으로 방출시키기 때문에 실내 습도 조절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5. 오염물질을 없애주는 공기정화식물

식물은 광합성, 증산작용, 토양 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 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잎에 흡수된 오염물질은 식물의 대사산물로 이용되어 일부는 제거되고, 일부는 뿌리로 이동하여 토양미생물이 영양원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포름 알데히드의 경우, 잎의 기공을 통하여 식물에 흡수된 후 포름산, 이산화탄소 차례로 전환된 후 광합성 과정을 거쳐 대사산물로 이용되면서 그 독성이 제거되어 공기 정화가 됩니다. 포름알데히드 말고도 다양한 오염물질을 없애주고, 공기를 상쾌하게 해주는 식물들은 다양합니다. 집에서 키우기 용이한 대표적 3가지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합니다!

 

효능 식물명칭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제거
대나무야자 산세베리아 안스리움
증산작용이 좋은 식물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포름알데히드 제거 보스턴고사리 아이비 인도고무나무
암모니아 제거 관음죽 맥문동 벤자민고무나무

 

  • 1) 아레카야자

야자류 중에서 잎의 색이 연하고 주리가 황색을 띠고 있어 황야자라고 합니다. 대기 중으로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납니다. 수분을 많이 먹는 만큼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어야 하고, 물은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흠뻑 줘야 합니다. 내한성이 약해 겨울의 아파트 거실이나 한옥 등 난방이 안되거나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자라기 어려우니 10도 이상의 밝은 실내에 놓고 키워 주시면 됩니다

 

  • 2) 인도고무나무

새 가구를 들이면 특유의 냄새로 인해 머리가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포름알데히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공기 중에 있는 유독 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인도고무나무가 포름알테히드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물 주기는 일주일에 1회가 적저라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겨울에는 흙에서 습기가 느껴질 정도로만 관리하면 됩니다. 여름에는 수일에 한 번씩 잎에 물을 분무에 주며 식물의 크기는 가지치기로 통제가 가능합니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수액은 피부나 점막에 염증을 유발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 3) 관음죽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서 자생하는 대나무 같은 식물이라 하여 한국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병충해에 강하며 암모니아를 잘 흡수하는 기능성 식물로 화장실에 두면 효과적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반음지 식물로 그늘에서도 자라며 실내에서 기를 때는 간접광이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의 창 측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저 온도는 -5도 이고 따뜻한 온도에서 성장이 빠릅니다. 평균적인 물 주기는 일주일에 1~2회입니다.  관음죽도 잘랐을 때 나오는 수액이 피부나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수액이 직접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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