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시대 채권 투자 방법과 미국 채권 ETF 소개
이번 시간에는 채권투자의 개념과 채권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이란 A에게 B년간 돈을 빌려주고 C%의 이자를 받기로 약속한 차용증서 아 같은 개념입니다. 빌려주는 기간과 받을 이율(%)이 정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채권도 주식과 마찬가기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요즘 주식 트레이팅 앱을 이용한다면 개인도 사고팔 수 있수 있습니다.
1. 고금리 시대 채권 투자 방법
보통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갑니다. 왜 그럴까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1주일전 이율이 3%인 한국 5년 물 국채에 10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연 3%의 이자를 약속받고 나라에 5년간 돈을 빌려준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금리가 5% 올랐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일주일만 늦게 채권을 샀더라면 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말이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채권 이율 3%인 상품을 팔려고 한다면 현재 5% 정도 이율을 주는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사려는 사람이 안나타 나겠죠. 그래서 할 수 없이 가격을 더 낮게 책정해서 팔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채권 가격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이율이 고정되어 있는 채권 투자의 매력이 없어져 상대적으로 채권 가격의 하락을 가져 오게 됩니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진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채권 상품이 5%의 이율 상품인데 금리가 3% 떨어진다면 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채권 이율이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채권 가격 상승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는 채권 가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2023년도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에 들어선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오면 기업과 가정 모두 자금을 절약하게 되어 지갑을 닫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을 사용하는 것이 줄어든다는 것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들이 줄어든 다는 것이겠죠. 그럼 금리는 내려가게 됩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이 오른다고 했으니 채권 이율은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2. 채권 ETF 투자 어떻게 해야할까?
채권은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단기와 장기로 구분됩니다. 보통 개인들은 직접투자보다는 ETF를 통한 투자를 합니다. 채권의 종류에는 단기채권, 장기채권이라고 합니다. 채권은 금리의 영향을 받는데 장기 채권일수록 금리 변화를 많이 타게 됩니다. 그리고 국채와 회사채로 구분됩니다. 보통 국채보다는 회사채가 분배금을 더 많이 지급합니다.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곳이 ETF 투자 시 분배금이 더 적게 지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배금은 단기보다는 장기, 국채보다는 회사채에 더 많이 지급됩니다. 그래서 장기채 ETF는 금리가 떨어질 때 단기채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큽니다. 장기 재라 하면 보통 10~20년 이상 단기는 1~3년을 의미합니다.
3. 미국 채권 ETF 어떤 것이 있나?
미국 단기채권 ETF : SHY(1~3년 만기의 미국 국채)
미국 중기 채권 ETF : IEI(3~7년 만기의 미국 국채)
미국 장기채권 ETF : IEF(7~10년 만기의 미국 국채), TLT(만기 20년 이상의 미국 국채)
미국 회사 채권 ETF : LQD(만기 3년 이상의 미국 회사채), VCLT(미국의 장기 회사채), HYG(저신용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미국 종합 채권 ETF : AGG(미국의 모든 채권에 투자), BND(만기 1년 이상, 미국의 모든 채권에 투자)
이번 시간에는 고금리 시대 채권 투자 방법과 미국 채권 ETF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채권에 대한 개념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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