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시기 고금리 예·적금 갈아타기!
금리인상 이시 고금리 예·적금 갈아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연속 올리면서 예금 또는 적금에 부여되는 금리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9월에 4%를 주던 정기예금 금리가 5~6%까지 올라가면서 기대치가 계속 상승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11월에 예상되어 한국은행도 동반 금리 상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 기존에 예·적금에 가입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적금 금리가 불과 1~2달 전과 비교해서 1%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기존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해지하고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예·적금 가입 시 안내 설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입한 지 한 달을 넘겼는지에 따라 중도 해지 이율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은 상품마다 1개월 이내 중도해지할 경우 차감되는 약정이율이 있습니다. 약정이율은 한달 이내, 6개월 미만, 6개월 이상으로 구분되고 있으면서 중도해지에 따른 약정 이율의 차감도가 커지게 되어 있으니 약관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기에 가까이 왔는데 해지하면 약정 이율의 50% 이내만 받는다면 이는 중도해지로 인해 큰 이득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중도 해지를 안 하시는 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2. 예·적금 풍차 돌리기란?
풍차 돌리기는 예금 또는 적금을 매월 가입하여 1년 동안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새로운 예·적금을 가입을 하면 1년 후부터 매월 만기가 도래라는 예·적금 상환액을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1년 동안 매월 예·적금은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죠. 받은 원금과 이자는 다시 예·적금해 넣으면 계속 원금과 이자가 함께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여러 개의 상품에 매월 가입을 해서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금리 상승기에 나오는 상품들은 1년 미만 상품들이 있어 유리합니다. 금리가 올라갈 때 앞부분에는 3~4% 금리로 가입이 되어 있지만 뒷부분에 가입된 상품은 금리가 오르면 5~6%에 가입을 할 수 있어 이율이 큰 부분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입출금 통장 개설 시 모든 은행에서 20일간 신규 계좌를 만들 수 없으니 이점 참고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3. '선납 이연' 방식 활용하기!
예·적금 풍자 돌리기로 목돈이 마련된다면 '선납 이연' 방식의 예·적금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선납이연이란 선납일수와 이연일수의 합을 0으로 맞추어 가입기간동안 매달 불입 하지 않고도 적금의 만기일을 맞추는 방식 입니다. 즉, 1년동안 불입해야 할 적금에 대해 매월 불입하지 않고 첫달에 많이 내고 한동안 안 내다가 마지막 달에 나머지 금액을 내면 매월 불입하는 적금과 동일하게 인정을 해고 있습니다. 선납이연을 활용하면 두개의 예·적금을 동시에 운용 할 수 있습니다. 1,2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하고 600만원을 선납이연 방식으로 첫달에 600만원을 불입합니다. 그리고 남은 돈을 가지고 연 4%짜리 6개월 만기 예금에 넣어두는 거죠. 그리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찾아 선납이연 상품에 불입하면 됩니다. 그럼 동일한 1,200만원으로 두가지 상품을 운용이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목돈 없이 적금 들기 입니다. 이방법은 1,200만원 적금을 단 700만원으로 굴릴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일단 첫달에 600만원을 불입히고 일곱번째 달에 남은 100만을 불입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달에 예·적금 담보대출을 받아 불입을 하는 겁니다. 물론 대출을 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를 계산 하셔야 합니다. 이경우 본인이 가진 금액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선납이연 방식으로 가입하시려면 상품 가입 전에 선납이련이 가능한지 문의 후에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금리인상 이후에 신규로 가입하시려면 파킹통장 활용을 추천드립니다. 파킹 통장은 일정 금액 이상이 통장에 예치돼어 있으면 연 1%를 넘는 금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카카오, 토스) 과 저축은행이 취급하고 있으니 우대 금리 확인하고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금리인상 시기 고금리 예적·금 갈아타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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